비만 만병의 적신호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수면중의 무호흡증후군, 골관절염, 통풍, 담석 및 담관질환, 지방간, 신장 질환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비만인 경우 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월 등히 높다.일부 연구에 의하면 25~34세 비만남자의 사망률은 정상인의 12배, 35~44세 남자에서는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환기계질환
- 비만은 직 간접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을 유발시켜 급사 및 심부전증 등의 순환기계질환을 일으킨다.
호흡기계질환
- 호흡기계 장애는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가쁜 경미한 증상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것까지 다양하다. 심한 비만인경우 환자가 누워있을 때 주로 호흡 곤란이 나타난다. 실제로 비만인들은 대부분 짧고 빠르게 숨쉬는 경향이 있다.
소화기계 질환
- 소화기계 질환은 대개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등 비특이적 증상이 많으나, 간혹 횡경막 탈장도 발생될 수 있다.
골격계 질환
- 비만인 경우 체중에 몸의 체중을 받는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요통, 골절, 관절염 등을 일으킨다. 관절염 중에는 통풍성 관절염도 나타날 수 있다.
피부질환
- 과다한 피하지방은 겨드랑이, 사타구니, 복부에 주름을 형성하여 습진등 피부염을 잘 일으킨다.
정신적 문제
- 각종 합병증으로 인한 건강의 손상, 대인 관계의 감소, 성 생활의 제한 등에 기인하여 불안이나 우울증의 소견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