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측정
평행성
평형성은 신체를 일정한 자세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신체의 안전유지와 사고위험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신체 능력입니다. 평형감각을 발달시킴으로써 운동시에 안정된 동작으로참여할 수 있으며 바른자세를 형성할 수가 있습니다. 평형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눈감고 외발서기, 한발로 앉아 다리펴기, 통나무 위의 널빤지에서 균형잡기 등이 있습니다.
본 시스템은 그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며 편안한 종목인 눈감고 외발서기를 측정항목으로 택하였습니다.
방법
- 양팔을 옆으로 들고 준비자세를 준비한다.
- 준비가 끝나면 서서히 한발을 들고 눈을 감은 후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다.
- 몸을 심하게 움직이거나 다리를 땅에 내리거나 팔을 내리게 되면 끝난것으로 간주한다.
- 2회실시하여 좋은기록을 입력한다.
상체근력지구력
근지구력은 근육이 반복적인 운동노력이나 일정한 저항에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최대의 능력을 의미 하고, 허리와 복부의 근지구력 정도에 따라 자세유지와 요통예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이러한 체력 차이를 금방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이삿짐을 옮길 때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극심한 피로도 잘 극복하면서 장시간동안 반복적인 신체활동이나 동작수행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물론 선천적인 영향도 있으나 통상적으로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체력이 점점 낮아지게 된다. 이런 체력요인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당 3회 정도의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시해 주는 것이 좋다.
본 시스템에서는 상체근지구력 검사법으로 편의성을 위해 자가검사법으로 가장 적절한 팔굽혀펴기를 선택하였다.
방법
- 두손을 어깨넓이로 벌려 바닥에 양손을 짚고 두발은 모아 곧게 뻗어 몸이 일직선이 되게한다.
- 몸과 팔의 각도가 90도 이상 굽혔다 폈다 하는 횟수를 1회로 한다.
- 2번동작을 1분동안 한 횟수를 측정한다. (※ 단, 여자의 경우는 무릎을 구부리고한다.)
복부근지구력
근지구력은 최대하부하의 근수축운동 지속능력을 의미하며, 측정 시에는 일정운동을 반복하도록 하는 검사법을 사용한다. 근지구력은 동적근지구력과 정적근지구력으로 구분된다. 근육의 등장성수축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동적근지구력이고, 근육의 등척성수축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정적근지구력이다.근지구력은 신체의 지지능력을 좌우하며 요통과 깊은 관련을 맺고있다. 근지구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강화 근육에 대한 적절한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시하여야 한다. 복부의 근지구력을 검사하는 가장 보편적인 검사법으로서 윗몸일으키기를 선택하였고, 검사에 대한 보편성을 고려하여 팔을 무릎에 완전히 닿게 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방법
- 등을 매트에 대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90도 정도로 굽히고 발을 30cm정도 벌린다.
- 손은 머리 뒤에서 깍지를 끼고, 발끝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 시작과 함께 상체를 일으켜 팔꿈치가 무릎에 닿도록 하는 것을 1회로 한다.
- 이를 반복하여 1분동안 할 수 있는 최대횟수를 측정한다.
- ※ 윗몸일으키기를 할시 엉덩이는 매트에서 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비만도
비만이란 에너지의 섭취량이 소비량보다 많은 에너지 불균형의 결과로 소비되지 않고 남은 과잉의 에너지가 지방조직에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있는 상태이다. 적당한 지방량은 신체기관을 보호하고 열을 차단시키며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데 필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과다하면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과다지방은 인체의 여러부위에 축척되는데 특히 복부, 신장표면층, 간 등에 지방이 축척된다. 이러한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및 동맥경화증을 초래하고 기타 합병증을 수반하므로서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지만 알맞은 식이요법을 병행하여야한다.비만도의 측정방법으로는 수중체중측정방법과 피지후측정방법, 생체전기저항법 등이 있다. 그러나 이 세가지 검도구를 필요로 하는 방법이므로 자가검사법으로 적절한 신체충실지수를 비만도 검사법으로 선택하였다.
신체충실지수=체중(kg)/신장(㎡)
하체근지구력
근지구력은 근육이 반복적인 운동노력이나 일정한 저항에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최대의 능력을 의미하고, 허리와 복부의 근지구력 정도에 따라 자세유지와 요통예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이러한 체력 차이를 금방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이삿짐을 옮길 때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극심한 피로도 잘 극복하면서 장시간동안 반복적인 신체활동이나 동작수행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물론 선천적인 영향도 있으나 통상적으로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체력이 점점 낮아지게 된다. 이런 체력요인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당 3회 정도의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시해 주는 것이 좋다.
본 시스템에서는 하체근지력 검사법으로 기구로써 하는 방법도 있으나 자가검사의 편의성을 위해 앉았다 일어서기 방법을 선택하였다.
방법
- 바르게 선 자세에서 양손은 옆구리에 얹는다.
- 다리는 30도 정도의 어깨넓이로 벌린다.
- 시작과 동시에 준비자세에서 완전히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서는 것을 1회로 한다.
- 3번의 동작을 1분동안 계속한 횟수를 측정한다.
유연성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든 관절이 적절한 가동범위를 유지해야 한다. 유연성이 특히 강조되는 부위는 허리와 대퇴후(허벅지뒤쪽)부위인데 이 부위의 유연성이 부족하면 만성적인 요통이 유발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유연성결과가 낮게 나온 사람은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가동범위를 향상시킴으로써 이러한 증상들을 예방할 수 있다.
유연성 운동은 서서히 점진적으로 행해져야하고 통증이 생길 정도로 심하게 해서는 안되며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허리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본 시스템에서는 유연성을 측정하는 종목으로 윗몸앞으로굽히기를 선택하였다.
방법
- 무릎을 펴고 앉고 발바닥은 직각으로 세운다.
- 그 상태에서 두팔을 모아 앞으로 뻗어 닿는곳의 위치를 발끝으로 잰다.
- 손끝이 발 끝에 미치지 못하면 '-' 로, 발끝을 지나 손 바닥에 표시되면 '+'로 측정한다.
심폐지구력
심폐지구력은 장시간동안 신체활동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신체의 각 조직에 공급해 줄 수 있는 심장, 폐 그리고 혈관계의 능력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생활이 편리해짐에 따라 걷는 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이 같은 주변환경이 심폐능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낮은 심폐지구력은 적은 에너지 축척과 빠른 소모로 인하여 제한된 생활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에 반해 향상된 심폐지구력은신체활동중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데는 조깅, 등산, 수영, 계단오르기 등이 있는데 이중 조깅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서 단순히 뛰는 운동이 아니라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가볍게 달리는 운동이다.
심폐기능의 정밀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트레드밀이 있어야 하며 운동중 가스분석을 위한 가스분석기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편의성을 위해 본 시스템은 심폐지구력 검사법의 하나인 스텝테스트로 선택하였다.
방법
- 높이 50cm(20인치)정도의 의자를 준비한다.
- 스텝은 어느 발로 시작하거나 바꾸어도 관계는 없다.
- 의자위에 완전히 올라가서 몸을 차려자세로 뻗쳐서 서야한다.
- 분당30회의 승강운동을 하는 방법을 말하며 4박자를 유지하여야하고 측정자가 하나,둘,셋,넷으로 구령을 붙여서 박자를 조절하도록 한다.
- 승강운동은 검사자가 지쳐서 포기하지 않는 한 정확한 동작으로 3분간 실시하도록 한다.
- 운동이 끝난 후 1분에서 1분30초, 2분에서 2분30초, 3분에서 3분30초의 맥박을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