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원인
비만의 기본적인 원인은 섭취된 열량과 소모된 열량의 차이이다.
중요한 것은 먹는 음식의 양이 많다 적다가 아니라 자신의 소모량과 비교하여 섭취량이 어떻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즉 섭취된 칼로리가 소모된 칼로리보다 더 많을 때 지방축적이 생겨 비만이 일어난다.
지방 및 단순당 과다 섭취
- 지방과 단순당을 과다 섭취할 경우 과다한 열량 섭취 없이도 비만이 유발된다.
- 반면에 탄수화물이나 불용성 섬유소 섭취량은 비만도와 역상관계가 있다.
* 단순당 : 먹으면 바로 흡수되어 열량으로 변환되는 당분 예를들면, 꿀, 설탕, 사탕, 대추차, 유자차’를 ‘(꿀, 설탕, 과당, 사탕, 시럽 등)
활동량 저하
- 활동량 저하는 비만의 원인이자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 즉, 뚱뚱해질수록 몸이 둔해지면서 움직이길 싫어하기 때문에 더 뚱뚱해지는 악순환을 거듭한다.
유전
- 양쪽 부모가 비만일 때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73%, 한쪽 부모만 비만일 때에는 41.2%, 양쪽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닐 경우는 9% 이하라는 통계는 비만의 유전적 요인이 매우 강함을 보여준다.
임신
- 여성의 경우 임신시에는 지방세포의 비대에 의하여 현저한 체지방이 축적된다.
폐경 또는 난소 절제술
- 여성의 폐경 이후나 난소 절제시에는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체내 지방조직이 증가하게 된다.